2004-12-27 12:44:03

추운 겨울 조금씩 뿌리는 하얀 눈발에 환호하고 기뻐하는 우리들의 마음 그대로 양창엽, 양혜진 성도님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유학 오신 양창엽 성도님은 대학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하셨고 현재 홍콩마켓과 샌안토니오의 리버웍 센터에서 헤어 액세서리 비즈니스를 하시며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피아노를 전공하신 양혜진 성도님은 5년 전 유학 오셔서 귀한 가정을 이루게 되셨는데한국에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어린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지도하고 계시며, 두 분에게는 이제 첫 돌이 지난 보석같이 귀하고 예쁜 딸 해나가 가정의 축복과 기쁨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신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장하신 양혜진 성도님은 언니 정현구 집사님의 인도와 권유로 작년 초 첫 출발한 축복의 여정 새가족 공부반에 참여하며 많은 은혜를 경험하셨으며, 이번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중앙동산의 한 식구가 되심으로 더욱 풍성한 은혜를 나누게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업 중에도 여건을 허락하시어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계시는 성도님의 기도도 머지않은 때에이루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교회위에 구별된 축복과 넘치는 은혜를 내려주셨던 주님께서 기쁨으로 찾아오신 귀한 성도님 가정을 통해 복되고 귀한 사랑을보여주시고 증거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다시 한 번 중앙동산의 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신 양창엽, 양혜진 성도님 가정에 따뜻한 환영의 박수를보내드립니다. 
(여호수아/ 드보라/ 겨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