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23:08:20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있기에 어느 지붕 아래서도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오근수, 오혜수 성도님 가정을 소개합니다. 송은희 성도님과 사촌지간이신 오근수 성도님 가정은 작년 12월에 LA에서 함께 이주해오셨으며 두 분 모두 직장에 근무하시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예쁜 딸 해나(4세) 역시 부모 님의 바쁜 생활을 모두 이해하듯 이곳 생활에 건강하게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LA에서 ‘주님의 영광’교회를 신실하게 섬기신 두 분께서는 젊고 진보적인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겸손한 자리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며 헌신해오셨으며, 중앙동산에서 얻는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기쁨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휴스턴 생활을 넉넉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하십니다. 교회의 크고 작은 사역들에 모두 참여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나무동산 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계신 두 분의 아름다운 믿음에 감사를 드리며, 만물이소생하는 봄의 계절에 귀한 믿음의 가족을 통해 보여주실 하나님의 축복의 꽃물결을 함께 기대해봅니다. (5남,5여/ 박달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