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14:26:45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성령 충만함으로 대강절을 맞고 있을 때 중앙동산의 문을 두드 리신 임상구, 임미정 성도님께서는 갈급한 믿음을구했던 기도의 응답이 이곳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믿으셨습니다. 성도님 가족이 미국에 정착하신 지는 9년 가까이 되시는데 임미정 성도님의부모님과 형제들이 모두 휴스턴에 살고 계셔서 낯선 이국땅이지만 가족간의 아름답고 돈독한 사랑을 나누며 지내고 계십니다. 두 분 사이에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의젓한 장녀 보라와 언니를 무척이나 따르며 좋아하는 둘째 딸 지혜가 부모님의 기도와 사랑 속에 총명하게 자라고있습니다. 신실하게 믿음생활을 해 오신 두 분께서는 교회에서 집사로서 충실히 헌신해오셨으며,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형제자매가 모두한국에 계시는 임상구 성도님은 그중에서도 특별히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는 형제들을 안타까워하며 전화선을 통해서라도 늘 복음이전하도록 노력하며 기도로서 그리움과 사랑을 전하고 계십니다. 김사숙 성도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먼저 등록하셨지만 임미정 성도님의부모님과 언니 가족 역시 등록을 결심하심에 따라 아름다운 믿음의 가족들이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일로 중앙동산에서 다시 모이는 기쁨도있으십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선한 일에 앞장설 때 축복을 약속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속에 2006년 한 해도 성도님 가정과 사업장, 신앙 위에 은혜의 열매가 가득 열리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한 번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5남,5여/ 포도나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