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조경애 성도님2014-08-22 12:30
작성자 Level 10

2005-03-21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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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손자를 부여안고 계신 조경애 성도님은 세상의 모든 근심을 덮어버릴  넉넉한 웃음을 짓고 계시지만순진한 어린양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요즘이  어느때 보다 기쁘고 평안하다고 말씀하십니다성도님은 지난 91년에 미국에 오신  시애틀에서 사시다가따님과 손자들을 돌봐주기 위해 따뜻한 휴스턴으로 오신지 2 정도 되셨습니다한국은 물론 10년을 훌쩍 넘긴 이민생활을 해오면서도 교회에는  번도 나가본 적이 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흘려 일하며 2 1녀의 자녀들을 선하고 곧게 키우는데만 전념했었다고 하십니다
   
그런 어머니께 좋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드리려는 따님 이희정 성도님의 사랑과 정성 속에 그동안 교회를 찾던  우리 교회의 조용한 분위기와 뜨거운 말씀이 은혜로웠고무엇보다 아름다운 성가대의 찬양을 들으며 문득 어린 시절 부활절에 친구들과 어울려   가보았던 고향마을의 작은 교회가 생각나면서 이곳이 거할 집이라는 생각을 하고 등록을 하셨습니다.
   
집에서는 올망졸망 자녀들과 씨름하고 밖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느라  피곤하고 시간에 쫒기며 살면서도 주일이면 어김없이 어머니를 모시고 오시는 따님 이희정 성도님그리고 오랜 시간을 잊지 않고 조경애 성도님의 손을 잡고 계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도님의 믿음생활이 참평안과 은혜로 가득 넘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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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