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느 날, 햇살이 살포시 따뜻하게 다가오듯이 사랑스런 모습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중앙동산을 찾아온 김나정 자매님을 진심으로환영합니다. 김나정 자매님은 청주에서 장로님과 권사님으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시는 귀한 부모님 밑에서 둘째로 자라나 2년 반 전에 미국에 유학차 건너왔습니다. 어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과정을 2년 만에 마치고 휴스턴에 있는 Bechtel Corp 회사에서구조공학(Structure Engineering) 분야에서 일한 지 이제 막 4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에 온지 2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실력과 겸손함,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김나정 자매님은 벌써 미국 사회에 유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과 사귀기를 원하시는 김나정 자매님, 우리 교회에서 믿음생활하며 하나님을 섬기시는 귀한 딸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청년회/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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